[비즈&] 한화, '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' 기술 개발 나선다

2022-07-28 12

[비즈&] 한화, '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' 기술 개발 나선다

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& 시간입니다.

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
▶ 한화, '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' 기술 개발 나선다

한화그룹 우주사업 협의체 '스페이스허브'가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.

스페이스허브는 최근 서울대를 대표로 한 13개 대학 컨소시엄과 '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고도화 기술특화센터 업무협약'을 맺었습니다.

국내 우주기업 중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기술 개발에 뛰어든 기업은 한화가 처음입니다.

▶ LG전자, 멕시코 헤드라이트 공장 1억 달러 투자

LG전자의 차량용 조명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ZKW가 1억200만 달러, 약 1,340억 원을 투자해 멕시코 실라오 공장을 확장합니다.

이 공장은 2016년부터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을 제조해온 곳으로, 이번 투자로 전체 면적이 축구장의 7배 수준으로 늘어납니다.

ZKW는 이 공장에서 2025년까지 연간 약 350만 개의 헤드라이트를 생산할 계획입니다.

▶ 직방, 삼성SDS 홈IoT 인수 완료…스마트홈 시장 첫발

직방이 삼성SDS의 홈IoT, 사물인터넷 사업 인수를 완료했습니다.

삼성SDS의 홈IoT 사업 부문은 스마트 도어락과 월패드를 포함해 국내 스마트홈 시장 1위로, 중국 등 16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.

직방은 이를 위해 스마트홈 사업부를 신설하고 제품 연구·개발 공간인 '직방 홈IoT 팩토리'도 마련할 계획입니다.

▶ "월드컵 직관하세요"…현대자동차 고객 이벤트

현대자동차가 오는 11∼12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 월드컵 축구의 직접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.

참여자는 본선 진출 32개국 팀 중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득점하면 이행할 친환경 활동 공약을 제시하면 됩니다.

현대차는 추첨으로 11명을 선정해, 해당 팀 조별 리그 3경기 중 한 경기의 티켓과 항공권, 호텔 투숙권을 제공합니다.

▶ 삼성전자, 갤럭시폰 '수리 모드' 공개

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는 '수리 모드' 서비스를 선보입니다.

이 모드에서는 사진과 메시지, 계정 등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고 기본으로 설치된 애플리케이션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스마트폰 설정에서 이 탭을 실행하면 스스로 재부팅을 하면서 수리 모드가 켜지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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